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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알아보기

pipiiiiii 2024. 7. 28. 23:18

클라우드란

광대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접근할 수 있는 가상화된 서버와 서버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IT 환경을 의미한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인터넷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네이버 MYBOX를 떠올릴 수 있다.

MYBOX를 통해, USB나 외장하드처럼 별도의 물리적인 장비 구입 없이도 개인의 데이터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가 개인의 저장공간뿐만 아니라 기업의 서비스에도 활용되고 있다.

 

 

클라우드,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의 차이

  • 클라우드 
    개념적인 측면으로는 인터넷을 통한 컴퓨팅 자원의 제공을 의미한다. 

  •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를 이용해 컴퓨팅 자원을 사용하는 기술적인 방법이다. 이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자원을 가상화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이를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 PaaS(Platform as a Service, 플랫폼 기반 서비스),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인프라 기반 서비스),  CaaS(Containers as a Service, 컨테이너 기반 서비스) 등이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

  •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인프라 기반 서비스)
    클라우드를 통해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가상화 같은 주문형 인프라 리소스를 조직에 제공한다.

    고객이 자체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관리, 유지관리, 업데이트할 필요는 없지만 운영체제, 미들웨어, 가상 머신, 앱 또는 데이터를 책임진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가상화 기술과 물리적 자원, 즉 인프라만 제공하는 것이다. 
  • CaaS(Containers as a Service, 컨테이너 기반 서비스)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배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리소스를 제공 및 관리한다. 경우에 따라 IaaS의 하위 집합 또는 확장 서비스로 간주되기도 하는 CaaS는 기본 리소스로 VM 대신 컨테이너를 사용한다. 
    개발자 및 IT 운영팀은 CaaS를 사용할 경우 컨테이너 실행 및 관리를 위한 인프라 또는 플랫폼을 빌드하고 유지보수 할 필요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실행, 관리할 수 있다. 
    고객은 여전히 코드를 작성하고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해야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컨테이너화 된 앱을 빌드하고 배포하는 환경을 관리하고 유지관리한다. 

  • PaaS(Platform as a Service, 플랫폼 기반 서비스)
    클라우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리소스를 제공하고 관리한다. 
    개발자와 IT 운영팀은 인프라 또는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빌드하고 유지관리할 필요 없이 PaaS를 사용해 애프리케이션을 개발, 실행, 관리할 수 있다. 
    고객은 여전히 코드를 작성하고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해야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앱을 빌드하고 배포하는 환경을 관리하고 유지관리한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개발에 필요한 환경인 플랫폼까지만 빌려주고 앱과 데이터는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 SaaS(Software as a Service,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
    고객이 액세스 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체적인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업체가 전적으로 관리하며 모든 업데이트, 버그 수정, 전반적인 유지보수를 포함하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 
    대부분의 SaaS 애프리케이션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직접 액세스 된다. 즉, 고객이 다른 기기에 어떤 것도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할 필요가 없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전통적인 IT 솔루션(사용자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을 모두 서비스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운영 유형

  1. 공용 클라우드(Public Cloud)
    타사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가 소유하고 운영하며 인터넷을 통해 제공된다.
    기업이 사용료를 내고 이용하지만, 기업뿐만 아니라 외부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다.
    • 장점
      • 확장성(필요시 자원 할당이 가능하다)
      • 비용 절감(HW, SW 구매가 불필요하다.)
      • 유지 관리가 불필요하다.
      • 안전하다. 
    • 단점
      • 보안에 취약할 수 있다.
  2. 사설 클라우드(Private Cloud)
    주로 기업 내부에 구축된 인프라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방화벽으로 보호된 인프라는 단일 고객만 사용한다.
    조직의 데이터 센터에 있을 수도, 타아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가 호스팅 할 수도 있다. 
    • 장점
      • 조직의 요구 조건에 알맞은 사용자를 지정해 설계할 수 있다
      • 외부 접속이 불필요하고 보안에 민감한 내부 서비스에 적합하다.
    • 단점
      • 기업 내부에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3. 혼용 클라우드(Hybrid Cloud)
    필요에 따라 혼용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다. 
    • 장점
      • 공용 클라우드와 사설 클라우드의 이점을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 단점
      • 공용 서비스를 위한 WEB에 내부 DB 서비스를 연결하는 등의 복합적인 환경이 필요하다. 
    • 예시
      • 1개 이상의 공용 클라우드 + 1개 이상의 사설 클라우드
      • 2개 이상의 공용 혹은 사설 클라우드
      • 1개 이사의 공용 혹은 사설 클라우드에 연결되는 Bare-Metal 혹은 가상 환경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군

CSP(Cloud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를 말한다. 

  • 글로벌 기업
    • AWS
    • MS Azure
    • Google Cloud Platfrom
    • IBM Cloud
    • Alibaba Cloud
  • 국내 기업
    • NHN 클라우드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BP)
    • KT Cloud 
    • g클라우드(가비아)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관리하고 컨설팅해 주는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자를 말한다. 

  • 메가존
  • 베스핀글로벌
  • 삼성 SDS
  • LG CNS

 

 

 

인사이트

채용 공고를 보면 우대사항에 다양한 클라우드의 이름과 클라우드 사용 경험을 요구하는 곳들이 있어 궁금함에 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막상 알아보니 내가 생각하는 클라우드보다 훨씬 깊고 다양한 정보가 나와 새로웠다. 

 

그리고 클라우드 자격증을 따야 한다는 것도 새롭게 알았다.

무슨 자격증이 이렇게 많이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자격증은 무조건 다다익선이기에 데이터 분석 관련 자격증을 다 따면 클라우드 자격증도 따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회가 된다면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경험도 해보고싶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