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미션/Article

Article : 택배 배송 과정으로 알아보는 엄청 쉬운 컴퓨터 네트워크

pipiiiiii 2023. 12. 27. 11:26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906/

 

택배 배송 과정으로 알아보는 엄청 쉬운 컴퓨터 네트워크 | 요즘IT

네트워크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학에서는 네트워크 기초만 한 학기 동안 배울 만큼 공부할 분량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시리즈에

yozm.wishket.com

 

<아티클 내용 요약>

- 네트워크에서 '프로토콜'은 중요한 개념이다. 

- 일을 하면서 'TCP/IP'라는 단어를 들어볼 수 있는데, 이것이 우리가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표준 프로토콜이다. 

- 우리가 인터넷에서 다른 컴퓨터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은 이 'TCP/IP' 덕분이다. 

- 자세히 보자면, 'TCP/IP'에서는 내가 www.naver.com을 치고 그 화면을 받을 때까지, 데이터가 4 계층에 걸쳐서 만들어지고, 다시 그 4 계층을 역으로 거치는 과정이 일어난다. 

- 그리고 이 과정에서 각 단계마다 '캡슐화'라는 과정이 일어난다. 이는 데이터가 다음 계층에 의해 감싸지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 오늘은 데이터가 4단계에 걸쳐, 단계에 따라 포장지에 싸여 생선 된 뒤, 다시 거꾸로 그 과정을 거쳐 수신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대해 전반적인 흐름만 이해해보고자 한다. 

 

서울 우체국

- 네트워크에서 데이터가 목적지로 전달되는 과정은, 편지를 전달하는 과정과 유사하다. 

- 같은 지역에서 김 씨의 택배가 어떠한 단계를 거쳐서 이 씨를 찾아가는지를 통해 네트워크를 이해해보고자 한다. 

  • 1단계 편지 작성 
    - 김 씨가 이 씨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글을 편지지 양식에 맞춰 쓴다. 
  • 2단계 '보내는 이' 작성
    - 김 씨가 작성한 편지를 편지봉투에 넣고 봉투에 보내는 이, 받는 이를 쓴다. 
    - 실제 네트워크에서는 다음 계층이 이전 계층을 감싸는 과정이 일어난다. → 이것을 캡슐화라고 부른다. 
    - 예시에서도 편지를 편지 봉투가 감싸는 캡슐화가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 3단계 '보낼 곳' 작성
    - 편지를 택배 상자에 넣어 캡슐화하고, 송장에 택배를 받을 아파트를 적는다. 
  • 4단계 주소지 할당
    - 김 씨의 편지가 서울 우체국에 도착했다. 
    - 우체국에서는 송장을 확인해 배달부가 찾아가야 할 주소를 붙여준다. 이 또한 다를 주소가 감싸는 캡슐화다. 

- 이렇듯 각 단계가 존재하는 이유는, 캡슐화를 통해 이전 단계의 내용물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것이다. 

 

역 캡슐화

- 목적지에 도착한 택배는 포장지를 벗겨내듯, 역 캡슐화를 진행한다. 

- 캡슐화된 내용들을 꺼내면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캡슐화의 반대라고 하여 역캡슐화라고 부른다. 

 

도시 간의 편지 전달

- 다른 지역으로 택배를 보낼 경우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 부산의 박 씨에게 택배를 보내려고 한다.

- 서울 우체국까지의 과정은 동일하다. 

- 같은 지역이 아니라서 서울 우체국에서만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서울 밖으로 나가기 위해 서울 톨게이트를 '받는 곳'으로 전달한다. 

- 서울 톨게이트에서는 택배를 받아 연결된 고속도로들 중 부산으로 이어지는 곳을 찾아 부산 톨게이트로 보낸다. 

- 톨게이트는 고속도로로 이어져있기 때문에 받는 곳을 따로 캡슐화하지 않고, 해당 고속도로 방면으로 보내면 된다. 

- 택배를 받은 부산 톨게이트는 부산 우체국으로 전달한다. 

- 서울 우체국과 동일한 과정으로 부산 우체국에서 택배를 보내 박 씨가 받는다. 

 

- 네트워크에서 LAN은 같은 지역, WAN은 다른 지역으로 볼 수 있다. 

- WAN(Wide Area Network)라고 하여, 같은 지역에서의 연결이 아닌, 지역과 지역의 넓은 연결을 의미한다. 

 

<알게 된 개념>

- 12월 26일에 읽은 아티클에서는 네트워크에 대해 알았다면 이번에는 컴퓨터 속 네트워크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작성해 주신 분께서 많이 축소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작성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덕분에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들도 저런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구나를 알게 되니까 더 상세하게 내용들을 작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게 됐다. 

 

아직 부족하지만 네트워크에 대해 더 공부하면서 큰 틀 정도는 알고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