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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엄청 쉬운 네트워크 이야기

pipiiiiii 2023. 12. 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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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엄청 쉬운 네트워크 이야기 | 요즘IT

저는 5년차 개발자입니다. 회사에서 신입 개발자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네트워크에 관해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저도 사실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 주니어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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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내용 요약>

- 주니어 개발자가 더 성장해 주니어 이상으로 도약하려면 네트워크 지식이 꼭 필요하다. 

 

주니어 개발자가 네트워크를 알아야 하는 이유

-  경력이 늘어감에 따라 아키텍처 ( 뜻 : 목표하는 대상에 대하여 그 구성과 동작 원리, 구성 요소 간의 관계 및 시스템 외부 환경과의 관계 등을 설명하는 설계도 혹은 청사진 )를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진행할 일이 생기고, 다른 팀과의 업무회의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네트워크뿐 아니라 기본적인 CS(Computer Science) 지식이 필요하다. 

 

네트워크란?

- 두 대 이상의 컴퓨터가 연결되어 통신하는 것

- 더 쉬운 이해를 위해 '컴퓨터 마트'라는 가상의 마트가 확장되는 과정을 네트워크에 빗대어 상상했다. 

  • 컴퓨터 네트워크를 만들다
    - 김씨가 '컴퓨터 마트'라는 이름으로 마트를 운영함. 
    - 김씨는 컴퓨터 엑셀로 매달 마트 장부를 관림함.
    - 이후 장사가 잘되자 옆 동네에 2호점을 차림.
    - 김씨는 2호점의 매출이 궁금해 2호점에 장부를 요청함. 
    - 2호점에서는 엑셀을 프린트해 우편으로 장부를 보냈으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 김씨는 컴퓨터를 서로 연결하여 데이터(엑셀)를 보내는 방법을 생각해냄. → 이것을 컴퓨터 네트워크라고 부르게 됨. 
    - 1호점과 2호점에 있는 컴퓨터가 직접 연결되어 서로 요청과 응답을 보내게 됨. 

  • 약속(프로토콜)을 정하다
    - 1호점과 2호점이 서로 데이터를 보내는 양식이 다름.
    - 김씨가 데이터 형식을 지정했으나, 형식과 내용이 다르게 전송됨.
    - 김씨는 2호점 주인과 데이터 양식을 맞추기로 약속함. → 이것을 프로토콜(약속된 데이터 형식)이라고 부르게 됨.  

  • 허브의 등장
    - 3호점이 생김.
    - 2호점까지는 컴퓨터를 연결할 때 선으로 연결했지만 앞으로 지점이 늘면 선도 늘 것이라고 김씨는 판단함.
    - 컴퓨터끼리 연결하지 않고 중앙에 장치를 하나 두기로 함. → 이것을 허브(중앙에 위치한다는 뜻)라고 부르게 됨. 
  • 스위치의 등장
    - 허브를 통해 데이터를 보내니 특정 컴퓨터에만 내용이 전달되지 않고 모든 내용이 공유됨.
    - 김씨는 특정 컴퓨터에만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이름을 붙이기로 함. 또한 허브를 데이터의 방향 전환이 가능한 장치로 향상함. → 이것을 스위치(데이터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뜻)라고 부르게 됨.   
    - 보내는 컴퓨터와 받는 컴퓨터의 정보를 프로토콜에 추가하여 정확하게 응답할 수 있게 됨. 

  • 세계를 잇는 라우터 
    - 시간이 흘러 '컴퓨터 마트'는 대기업이 됨.
    -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까지 진출하여 각 나라별로 네트워크를 이룸. → 이것을 LAN(Local Area Network, 나라마다 각자의 지역에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는 뜻)이라고 부르게 됨. 
    - 김씨는 각 나라를 연결하여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고 싶음.
    - 김씨가 처음 떠올린 생각은 나라마다 존재하는 스위치를 연결하는 것이었음. 
    - 그러나 LAN이 확장되면 복잡해져서 좋지 않음.
    - 그래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장치를 두어 연결하기로 함. → 이것을 라우터(나라의 경로를 표시한다는 의미)라고 부르게 됨.
    - 다른 나라로 데이터를 보내고 요청하기에 프로토콜을 개선함. 
    - '컴퓨터 마트'는 전 세계가 연결된 네트워크인 인터넷을 만들게 됨. 

 

- 많은 단계가 생략됐지만 실제로도 세상은 이와 비슷하게, 수많은 사람들이 공통된 약속(프로토콜)을 만들어 데이터 통신을 하고 있다. 

-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하듯, 컴퓨터와 컴퓨터는 서로 통신을 한다. 

 

<알게 된 개념>

- IT 관련 일을 하게 되니 네트워크에 대해서도 알면 좋겠다는 생각에 고른 Article이다. 

네트워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일을 하면 나중에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멍청하게 있을 것 같아 미리 공부하고자 읽은 것인데 아니나 다를까 안 읽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읽으면서도 어려워서 반복해서 읽었는데 실무 하면서 보면 얼마나 똥줄이 탔을까! 

 

그래도 작성자분께서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셔서 체계가 잡힐 수 있었다. 

네트워크에 대해 설명해 주신 다른 Article도 있어서 내일은 그걸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