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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 성장하고 싶은 당신이 꼭 해야 하는 인지적 활동

pipiiiiii 2024. 1. 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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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고 싶은 당신이 꼭 해야 하는 인지적 활동 | 요즘IT

본인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인지조차 없다면, 그 어떤 말을 들어도 스스로 변화를 만들 수 없다. 변화는 인지를 통한 깨달음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스스로 인지하는 일은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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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내용 요약>

- 본인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인식조차 없다면, 그 어떤 말을 들어도 스스로 변화를 만들 수 없다. 변화는 인지를 통한 깨달음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 의도적인 인지 활동은 성장의 필수 요소다. 

- 그런데 인지적 활동이 성장과 효과적으로 이어지려면 '성장 마인드셋'과 '지속적인 학습'이라는 기반이 필요하다. 

 

 

성장 마인드셋과 지속적인 학습

- 드웩 교수는 자신의 지적 능력이 타고났으며 고정되었다고 믿는 사람들(고정 마인드셋)과 노력과 학습으로 지적 능력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성장 마인드셋)을 연구했다. 

- 드웩의 연구에 따르면 고정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들은 도전을 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어려운 도전을 받아들이고 어려움을 버틸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로버트 머튼은 상황에 대해 잘못된 판단과 정의를 하고, 그에 기반한 행동을 함으로써 그 잘못된 생각이 현실화하는 현상을 뜻하는 '자기실현적 예언'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 드웩의 연구와 자성예언은 태도와 믿음의 힘들 보여준다. 

- 그런데 정말 자신을 믿고 노력하면 변화할 수 있을까? 

- 드웩 교수의 저서 '마인드셋'에 많은 연구 사례가 있지만 그중에서 수녀 연구로 알려진 사례를 보면 뇌는 고정돼 있지 않고 지식이나 경험이 쌓이면서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학습은 뇌를 변화시킨다. 그리고 뇌는 평생에 걸쳐 변화한다. 학습은 뇌를 변화시켜 더욱 효과적으로 더 많은 지식을 축적할 수 있게 만든다. 이것이 학습이 복리이며 '빈익빈 부익부'인 이유다. 

- 인지적 활동을 통한 깨달음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고 지속적인 학습으로 지식을 축적하여 인지적 활동의 기반을 쌓아야 한다. 

 

 

1. 자신을 돌아보고 노출하라

- 측정할 수 없다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도 없다. 

- 나 자신을 알기 위해 내가 어떻게 일하는지 '포모도로 기법'으로 측정하고 기록했다. 이를 토대로 하루에 몰입해 일하는 시간을 알 수 있었다. 

- 가장 크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과업을 정의하고, 해야 할 필요가 없는 일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 하루에 몰입해 일하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로 생각을 좁혀 꼭 해야 할 과업을 정의하고 할 필요가 없는 일은 제거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 자신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분석하다 보면 내가 모르는 나를 인지할 수 있다. 

- 자신을 적극적으로 노출함으로써 내가 알지 못하는 나를 인지할 수 있다. 

- 자신을 의도적으로 노출하는 것은 어떤 이에게는 쉬운 일일 수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일이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자신을 노출하고 현실에 직면하고 불편함을 받아들이는 것이 성장의 과정인 것이다. 

 

 

 

2. 인출하고 정교화하라

- '인출'과 '정교화'라는 인지 활동은 기억을 강화하고 망각을 막는다.

- 앳킨슨과 쉬프린의 다중 기억 저장소 모형은 인간의 기억을 감각 기억, 단기 기억(작업 기억), 장기 기억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 정보는 감각 기억으로 처음 들어오며 들어온 정보 중 관심을 받고 지각된 정보는 단기 기억으로 들어간다. 단기 기억은 정보를 일시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곳이다. 장기 기억은 단기 기억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저장하는 곳으로, 단기 기억에서 처리한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보내며 장기 기억 속 정보 중 필요한 것을 단기 기억으로 불러와 처리한다. 

- '인출'은 장기 기억 속의 정보를 단기 기억으로 불러오는 것을 말한다. 

- '정교화'는 새로운 지식을 기존의 지식과 연결하는 것을 뜻한다. 

- 학습 경험은 인출하여 정교화하지 않으면 쓸모를 찾을 수 없어 결국 잊힌다. 

- 감각 기억에서 단기 기억으로 정보가 넘어가는 일은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자동적으로 일어나지만,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정보를 보내거나 장기 기억의 정보를 꺼내어 단기 기억을 보내는 인출이나 정교호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 배운 것을 새로운 환경에 적용하는 능력을 뜻하는 '학습 전이'는 인출과 정교화의 실용적인 방법이다. 간단히 말하면 하는 일과 동떨어진 학습보다는 일과 학습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 단순 학습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처한 환경에 적용하며 시행착오와 난관을 극복해야 착각에서 벗어나 현실 감각을 갖추는 것이다. 

 

 

3. 생성하라

- 자신만의 언어로 바꿔서 표현하는 것을 생성이라고 한다.

- 생성과 인출은 정교화에 이은 인지적 활동이다. 장기 기억에서 정보를 인출하여 생성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정교화가 일어나 기억을 강화한다. 

- 생성의 핵심은 자신만의 언어로 바꿔서 표현하는 것이다. 단순히 남의 말을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생각, 겪은 것, 깨달은 것을 써야 한다. 

- 이에 더해 글을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에 쓰면 좋다. '공개적으로 학습하라'를 실천하는 것이다. 

- 글을 주변에만 공개하면 효과적인 피드백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결이 비슷한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아 생각이 비슷하여 다른 관점을 기대하기 어렵고 또 하나는 관계 때문에 부정적인 피드백을 피하기 때문이다. 

- 모르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피드백이 상처가 될 수 있지만 상처와 아픔 없는 성장은 없다. 

 

 

마치며

- 인지적 활동은 쉬운 일이 아니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본능에 가깝다. 

- 본능에 역행한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다. 그렇지만 힘들다고 느낄 때, 그때가 바로 중요한 과정을 겪는 순간임을 이해해야 한다. 

- 뇌는 평생에 걸쳐 변한다. 

- 성장 마인드셋과 함께 지속적인 학습과 의도적인 인지 활동으로 스스로를 객관화하여 성장을 촉진하고자 한다. 

 

 

 

 

<알게 된 개념>

- 최근에 공부하는 것들이 버거워서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그러다가 스스로 하는 공부에 대해 돌아보고 어떻게 하고 있는지, 놓친 것은 없는지에 대해 생각한 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다시 정해서 마음을 다잡았었다. 

그런 과정을 겪은 후 이번 아티클을 읽었더니 내용들이 더욱 와닿았다.

현재 내 상황에 맞춰서 보게 됐고 지금 잠깐의 번아웃이 왔지만 잘 극복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힘들 수 있지만 아티클에서 말한 것처럼 상처와 아픔 없는 성장은 없다고 그런 시간들이 나의 성장을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고 잠깐 쉬면서 나를 돌아봐야겠다.